초기 AI 스타트업이라면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패스트파이브 ‘창업 베이스캠프 2기’에 신청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신정우)는 약 10개사를 뽑아 공유오피스의 독립형 사무공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최대 6개월 지원한다. 사무공간에 드는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고 제품 개발과 고객 확보 등 사업 운영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이면서 직원이 10인 이하인 초기 AI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1기와 달리 기존 매출이나 투자 유치 여부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인실 규모의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2기 전체로는 최대 100석 규모다.
지원 내용과 일정
모집 마감은 10월 11일 오후 6시다. 선정되면 첫 3개월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이후 성과 보고와 연장 심사를 거쳐 ‘창업 스텝업’으로 전환되면 최소 관리비만 부담하고 같은 업무공간을 3개월 더 이용한다. 스텝업은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 해당하며, 베이스캠프 3개월과 스텝업 3개월을 합쳐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1기 운영 결과
지난 6월 시작한 1기에는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9개사 모두 첫 3개월이 끝난 뒤 창업 스텝업에 참여 중이다. AI SaaS 기업 아리스토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다. 리걸테크 기업 로에버는 입주사 2곳과 기업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업무공간과 실행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기에서는 사업 확장에 따른 인원 증가로 1개사가 추가 사무공간 이용을 검토 중이다.
패스트파이브는 향후 창업지원기관과 공공기관 등으로 협력 대상을 넓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