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있지만 아직 사업계획을 완성하지 못했거나 창업을 결정하지 않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이 17일 오후 4시 마감된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업자 등록이나 투자유치 결과가 아닌 ‘도전 과정’ 자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기창업자로, 일반·기술창업 전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 1기’ 참가자를 위한 재도전 트랙도 마련됐다. 1기에서 제출했던 아이디어를 보완해 다시 도전하면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재도전 과정에서 멘토링에 참여하면 1점이 추가돼 최대 4점까지 가점이 부여된다.

일정과 지원 혜택
모집 마감은 17일 오후 4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전경력증명서가 발급되며, 1라운드 선정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씨엔티테크는 멘토기관으로서 참가자의 아이디어 진단과 사업모델 고도화를 돕고, 우수기업에 한해 IR컨설팅과 투자검토, 스케일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창업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더라도 평소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제 도전 경험으로 만들어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사업계획이 완성되지 않아 지원을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고민 중이라면 마감 시각인 17일 오후 4시를 놓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사업계획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창업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 만큼, 아이디어 단계에서도 도전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