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업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창프로젝트의 올해 컨설팅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참여 크리에이터가 직접 컨설팅 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대표 김현성)는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했다.
창창프로젝트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정부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5회째다. 올해는 총 60개 팀이 선정됐다. 총괄 운영은 스쿼드엑스가 맡았다.
지원 범위: 채널 성장에서 사업화까지
올해 창창프로젝트의 지원 범위는 채널 성장에서 기업 협업, 신규 플랫폼 진출, 광고·마케팅·커머스 사업화와 수익 모델 확대로 넓어졌다. 크리에이터 산업이 브랜드 협업·광고·커머스 수익 사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사업 방향에 담겼다.
노이즈앤피치는 이 사업에서 참여 크리에이터 약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컨설팅을 병행했다. 목적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강점과 시청자 반응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 활용할 콘텐츠와 플랫폼을 판단하도록 돕는 것이다.

컨설팅 절차: NPI 활용 심화 컨설팅
개별 수요가 있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체 AI 데이터 분석 체계인 NPI(Noise&Pitch Intelligence)를 활용한 심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NPI는 플랫폼별 콘텐츠와 성과 데이터, 댓글 정서를 분석해 채널 진단과 개선안을 도출한다. 분석 과정은 마케팅 트렌드 파악, 콘텐츠 기획 및 개선안 도출, 최적 채널 매칭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NPI가 수치 성과뿐 아니라 댓글 속 시청자 정서와 반응까지 분석에 반영하는 것은, 동일한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라도 시청자 반응과 관심 주제, 참여 양상이 다르다는 판단에서다. 정량·정성 데이터를 결합해 크리에이터가 강점과 시청자 반응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콘텐츠와 플랫폼을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노이즈앤피치의 육성 사업 수행
노이즈앤피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에도 앞서 참여했다. 이 사업과 창창프로젝트 컨설팅은 모두 9월에 마무리됐다. 노이즈앤피치는 큐레이션 마케팅 경험 위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하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화 방향을 짚어 주는 전문성을 키워 가는 중이다.
김현성 대표는 “창창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가장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노이즈앤피치가 지향하는 큐레이션은 브랜드와의 연결뿐 아니라 크리에이터 개인의 성장 경로를 함께 설계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올해 컨설팅 활동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돼 종료됐다. 노이즈앤피치가 컨설팅을 맡은 크리에이터는 약 20명이며, 올해 창창프로젝트에 선정된 팀은 총 6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