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지그재그 같은 패션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라면 10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출고만 마쳐도 판매대금을 미리 정산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핀테크 솔루션 데일리페이(대표 이해우)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정산 한도를 확대하기 때문이다. 대상 플랫폼은 무신사, 지그재그, 에이블리, 29CM, 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이다.
지원 대상과 혜택
지원 대상은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 셀러다. 선정산 한도 확대 지원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배송 완료나 구매확정 이후에 판매대금을 정산받았다. 이번에는 선정산 적용 범위를 넓혀, 배송 완료·구매확정 전이라도 출고된 주문 건부터 미리 정산받도록 한다. 선정산 가능 시점이 출고 단계로 앞당겨지는 것이다.
여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셀러를 위한 혜택도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플랫폼 외에 다른 패션 플랫폼의 선정산을 새로 이용하는 셀러는 선정산 수수료가 면제된다. 면제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운영 기간과 목적
데일리페이는 출고, 선정산, 추가 매입으로 이어지는 자금 회전 속도를 높이는 방침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패션 플랫폼 셀러의 자금 회전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산 한도를 확대한다.
주문이 급증해도 정산 전까지는 매입·제작·물류 비용을 판매자가 먼저 부담한다. 정산 시점과 추가 매입 시점 사이에 자금 공백이 생기면 판매 기회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해우 대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셀러의 가장 큰 고충은 밀려드는 주문에도 당장 사입할 자금이 부족해 품절 처리해야 하는 기회손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셀러가 자금 압박 없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수수료 면제는 신규 플랫폼 선정산 이용 셀러에게 11월 말까지 적용된다. 한도 확대 지원도 같은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