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이 9월 17일 오후 4시 마감된다. 중기부는 지난 9월 10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열고 지원 내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책임 멘토와 1차 도전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했다.
지원 자격과 규모
이번 2차 프로젝트는 1라운드 선발 규모를 1만 명으로 늘렸다. 이는 1차 프로젝트보다 2배 확대된 규모다. 앞서 1차 프로젝트에는 약 6만3000명이 참여했고, 이 중 2라운드에는 1100명이 진출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는 학생 창업자의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창업휴학 기본 허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이후에는 1년 단위로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 일정
2차 모두의 창업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생·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마감 전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원 내용
중기부는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 멘토링, 창업활동자금, AI 솔루션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날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인재가 모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노 차관은 이어 “먼저 도전한 창업가들의 시행착오와 경험이 학생들에게 ‘나도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과 함께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하고 그 경험을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학업 병행과 실패 부담, 진로 고민 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을 고민 중인 학생이라면 마감일인 9월 17일 오후 4시 전까지 지원 자격과 제출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