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이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라면 판교에서 열리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에 주목할 만하다.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대표 연현주)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취업교육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판교 본사에서 시니어 대상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원 자격
교육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로, 약 40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청소와 시니어 일상케어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청연은 이를 통해 취업 연계 성공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정
청연은 지난 6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2026년 9월 15일 판교 본사에서 개소식을 열었으며 9월 16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 운영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절차·제공 내용
교육과정은 이론 교육과 현장실무, 서비스응대, 안전교육으로 구성된다. 수료자는 청연의 매니저로 활동을 연계받으며,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청연은 전국 20만명 규모의 매니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 매니저 평균 연령은 56세, 50~60대 비중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매니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분기별 누적 업무시간 600시간을 달성할 경우 연간 최대 280만원의 상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든든멤버십을 통한 지원도 이어진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오랜 기간 매니저 교육과 매칭 체계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구직자들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직 참여를 결정하지 못한 시니어 구직자라면, 교육이 실제 청연의 청소연구소·청연케어 사업과 연계돼 수료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교육 운영 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는 만큼, 참여를 고려한다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청연 측 안내를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