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서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LIPS(립스) 인베스터데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는 2026년 8월 31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8월 LIPS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 지역 유망 소상공인·스타트업과 민간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정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지역 창업기업이라면 다음 회차 참여를 검토해볼 만하다.
참여 대상과 규모
이번 회차에는 강원 지역 유망 기업 17개사가 참여했으며, 전문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참여 투자기관은 7개 전문 투자기관으로,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컴퍼니엑스, 소풍벤처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스타벤처스, 임팩트재단 등이 포함됐다.
진행 방식과 절차
참가 기업은 투자 심사역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받는다. 이 과정에서 시장 진입 전략과 자금조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참여한 7개 투자기관은 기업별 스케일업 방향을 제안한다.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첫 관문은 투자자와의 접점 확보인 만큼,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투자 가능성 진단과 후속 성장전략 구체화에 초점을 맞춘 방식이다.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LIPS 인베스터데이는 도내 우수 기업들이 현장에서 투자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후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창구”라며 “지속적인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강원 지역 투자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지역에서 투자유치를 준비 중인 소상공인·스타트업이라면, 정례적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의 다음 일정을 통해 투자기관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