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6’에 참가해 투자자나 기업과 매칭을 원한다면 신청 마감일부터 확인해야 한다.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 신청은 12월 4일까지, 투자유치·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1대1 정밀 매칭 신청은 이보다 이른 10월 23일까지 받는다. 현장 미팅 서비스인 ‘미팅 앳 컴업’은 10월 6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누가, 어떤 매칭을 신청할 수 있나
컴업 2026은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사업 목적에 맞춰 매칭 방식을 고를 수 있다. 매칭은 크게 두 갈래다. 참가자 등록 프로필을 AI가 분석해 적합한 파트너를 추천하는 ‘자율 매칭’과, 전문기관이 참가자의 수요를 검토해 직접 연결하는 ‘1대1 정밀 매칭’이다. 자율 매칭에 AI 기반 추천이 도입된 건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해 키워드 기반 방식에서 프로필 분석 방식으로 바뀌었다.
1대1 정밀 매칭은 신청 목적에 따라 다시 두 갈래로 나뉜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운영하는 벤처투자 밋업을 통해 투자자와 연결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원하는 참가자는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통해 기업과 연결된다.

신청 일정 정리
행사 자체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 신청 마감은 12월 4일이며, 1대1 정밀 매칭을 원하는 참가자는 이보다 앞선 10월 23일까지 별도로 신청을 마쳐야 한다. 현장 미팅인 ‘미팅 앳 컴업’ 신청은 10월 6일부터 시작하므로, 날짜를 헷갈리지 않도록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매칭 성사 후 절차
매칭이 성사되면 참가자는 미팅 방식을 온라인 상시 서비스인 ‘미팅 앳 애니웨어’와 현장 서비스인 ‘미팅 앳 컴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라운지의 미팅룸은 30분 단위로 배정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재원 의장은 “컴업 2026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만드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AI 기반 맞춤형 추천과 전문기관의 정밀 매칭을 통해 참가자가 적합한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를 맡고 창업진흥원이 실무를 전담하는 가운데,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매칭 신청을 계획 중이라면 정밀 매칭은 10월 23일, 미팅 앳 컴업은 10월 6일부터,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은 12월 4일까지라는 세 갈래 마감일을 각각 따로 기억해두는 것이 안전하다.